SNS를 안 해서 소식을 모르다가 친구가 보내줘서 이제야 알게 됐네요. 초등학생 5학년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내 학창시절의 거의 전부를 함께한 게임입니다. 상 받아서 받은 상품권은 무조건 현질 했었고 피시방 이벤트 때문에 피시방 단골이 돼서 사장님이 알아 볼 정도였죠. 많은 시간과 돈이 함께한 만큼 애정 깊은 게임이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코끝이 찡해집니다. 어느덧 저는 나이를 먹어 20대 중반이 되었네요. 이제 돈 있으니 백발이 되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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