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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오픈, 후속작 대부분 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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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오픈, 후속작 대부분 망한 이유

    기존의 것에서 큰 틀을 벗어났기 때문임

    밸로프가 초점을 맞춰야 할 건 제일 중요한 신규의 유입임

    알투비트가 국민 게임이었던건 기억하시는지? 지금 20, 30대 중 게임을 즐겨 하던 사람들이라면 한판도 안해본 사람 찾는게 힘든 게임이고

    동네 피시방만 가도 대부분 알투비트를 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던 게임이었는데 2013년이후 급감소함

    보름달이 나와서 그렇다고 하는데 보름달은 문제가 심하지 않다 생각함

    제일 큰 문제는 당시 리그오브레전드의 인기였고 시즌3으로 기억하는데 본인 포함 길드원, 주위 모두 롤을 시작할 정도로 인기가 하늘을 찌름

    리듬게임, FPS, RPG 등 너나 할 거 없이 대부분의 게임에서 많은 사람들이 롤으로 흡수당한 시즌임

    여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뉴비가 레벨 16을 찍고 해채널을 해본다? 절대 잘 할 수 없음

    보름달로 인해 사람이 나뉘는것도 문제라면 문제 일 수 있음 근데 뉴비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서는 필수요소라고 생각함
    (알투비트 초창기부터 보름달이 존재 했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음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지니까)

    뉴비들이 해채널을 올라 왔을때 박탈감을 적당히 느껴야 하는데

    말도 안될정도로 느낌. 국대까지 해본 본인도 처음에 그렇게 느꼈음 안된다고만 생각할 정도로...

    한참 후에 보름달이 나왔고 보름달에서 노트의 처리력을 더 익히고 해채널을 가면 뉴비들이 훨씬 수월해질거라는 생각을 많이 함

    사람들이 떠나는건 고인물화의 문제가 아닌 리듬게임 특성상 어쩔 수 없긴 함

    어떤 게임이든 심지어 지뢰찾기라도 고인물들은 존재함 어쩔 수 없음 잘해지는 사람과 도태되는 사람은 공존 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판정 95 96 97 찍는 어중간하게 하는애들이 잘하는척 하면서 팀부 안준다고 강퇴하는 둥 비매너 행위가 너무 심한것도 한 몫함

    비매너 문제들은 밸로프와 유저들이 해나가야할 숙제고

    처음에 말한 기존의 것에서 큰 틀을 벗어나지 않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라는 아주 좋은 게임의 예를 두고 왜 다들 판정이니 맵이니 시스템이니 하는지 모르겠음

    다른 게시글과 댓글들을 읽어보니 GM_R님도 알고 있던데 맵에 따라 실력이 천차만별이라는걸

    근데 답변이 당시 알투비트처럼 맵에 공평성을 넣는게 아니라 자율성을 넣어보는쪽으로 해보겠다? 한명 한명 의견 듣는건 좋은데 그로인한 여파는 생각을 해봐야 하는 문제임

    자율성을 넣는다는 얘기는 맵을 커스텀 할 수 있다는 얘기로 들리는데

    그 맵들을 만들어서 공유하는 소수의 사람들은 잘 할 수 있겠지

    근데 그럼 뉴비들은? 지금도 했던, 해봤던 사람들과 뉴비의 출발점은 현저하게 다른데 거기서 또 소외가 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초점은 신규의 유입임

    그걸 성공시키지 못하면 게임은 다시 망조의 지름길을 밟는거지

    그리고 글 중엔 98유저들의 간접너프와 95 96유저들의 차이가 좁혀져야한다 라는 말도 있던데

    중국 알투비트때부터 맵을 커스텀해서 쓰는건 알고 계실거임 그 맵의 효과는 상상도 못할 정도임 모든걸 배제해 가시성이 너무 뛰어나기 때문

    기존의 맵으로 다시 돌아오고 개박이라는 판정개념이 다시 나오면 97 98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리로 돌아감 95 96 97언저리 정도로

    지금 무수히 존재하는 97 98유저들은 가시성 좋은 맵과 입맛대로 노트의 거리를 조절하는 것, 반투명 노트의 효과로 버프를 많이 받은거지

    그렇다고 이사람들이 노력을 안했는데 그렇게 된건 절대 아님 알투비트라는 게임에 애정이 있기에 지금까지도 하는거일테고..

    그 사람들이 그렇게 까지 해서라도 잘해지고 싶어하는 노력까지 폄하하면 안된다 생각함

    여튼 글을 쓰게 된 계기가 기존의 유저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너무 해대서 지양해야 하는 핀트를 잘 못 잡고 있는것 같아 적음

    이게임 판정으로 1등 2등 해본 사람인데 당연히 고인물 좋은쪽으로 얘기하면 편해서 좋겠지 근데 그게 맞음?

    기존의 유저들은 뭘 하든 따라오게 되어있음 추억에 젖어서 온 사람들이 이게알투비트냐 라면서 접어 버리는 참사가 일어나지 않길

    이 게시판의 존재도 모르는 뉴비들과 옛날 유저들의 유입이 수백 수천배 더 중요한거니까 올바른 선택 부탁드림

    궁금한거 없겠지만 있으면 편하게 물어봐주시길

  • #2
    이제까지 제가 본 글이나 동영상들 중 객관적이라고 생각함

    보름달 패치 이후에 게임 시작한 유저도 '보름달 때문에 망했다'라고 앵무새마냥 세뇌당한듯 외쳐대는걸 보면..

    알투가 망한이유에 대한 시선이 너무 보름달패치에 너무 쏠려있지 않았나 싶음

    2013년은 진짜 롤이 다른 모든 게임한다는 게이머들 싹다 긁어간건 부정할수가 없음

    다만 의문을 제기하고 싶은 부분을 꼽자면

    기존의 방식이나 체계를 너무 벗어나서는 안된다는 부분인데,

    스타크래프트는 명실상부 E스포츠라 불리는 '종목'급의 게임임

    중간에 주작논란때문에 잠깐 위기가 있었던것 같지만, 지금도

    스타크래프트 게임 자체를 아예 하지 않는사람들보면 열심히 후원하며 챙겨보는사람들 많음

    당연히 대중적인 스포츠인데 룰을 간단히 바꾸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알투비트도 대회가 있었다고 들었고, 전성기때의 인기를 봐서도 E스포츠의 반열에 껴도

    크게 손색이 없는 게임임. 그래도 그건 어디까지나 그 당시를 생각했을때 이야기이고..여튼

    이미 알투비트는 시장에서 크게 2번(2014 한빗,2020 중빗) 퇴출당했음

    (다른 자잘한나라까지 포함하면 여러번) <--이건 그나라 자체에 뿌리를 박지못한것도 있으니 논외

    중국시장마저 산소호흡기 달아서 질질끌다 외면한 게임을 큰틀에서 벗어나면 안된다는 이유로

    변화를 너무 부정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싸그리 다 갈아엎는 극단적인 소리는 더욱 어불성설이고..

    판정체계를 바꾸는것이 고인물들의 노력을 폄하한다는 글들도 있던데

    그러나 제가 중빗시절에도 그렇고 뉴비입장에서 갈곳이 없어 부득이하게 고인물방에 들어가는 상황이생겨

    마주한 그곳에서 '겸손 혹은 겸손아닌겸손'들이 난무하는 상황을 봤을때 상대적으로 비참해지는건 사실임.

    (해채널 급에서 96이 갈은거고 97이 따리라 불릴정도면.... 그분들이 무언의 압박을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각자 아무런 에피소드없이 판정선을 바꾸자라든가 갈아엎자라든가 그런 소리를 아무렇게나

    하는것은 아니라고 봄. 일종의 전조현상 혹은 목소리, 메시지로 봐줬으면 좋겠음. 고인물들의 노력과 성과를

    의도적으로 폄하하는건 아님.

    2번 망했다는 앞의 이야기로 다시 돌아와서

    밸로프도 슬슬 승부수를 띄워 볼 때라생각함 기존의 쳬계만으론 이미 2번망했다는걸 시장이 입증했음.

    변화가 필요한건 사실임. 그런데 그게 한국서버에서 부활한다는 것과 2000년대 중반 추억을 되살리자는

    취지에서만의 부활이라면 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진정한 부활은 어렵다고 조심스레 생각함.

    밸로프의 명성?을 고려했을때 쉽게 뭔가를 바꾸는 모험수를 두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임. GM님도

    당장의 시스템을 바꾸는건 너무 시간이 가고 어렵다. 라고 언급했었고,

    글쓴이는 기존의 유저들은 뭘 하든 따라오게 되있다고 했지만, 이 의견은 너무 안일한 생각으로 빠질수 있는

    오류가 있지 않나 싶어 노파심에 주저리 적어봄.

    결론은 게임이 다시 부흥했으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비슷비슷하리라 생각함.

    Comment


    • #3
      100프로 고인물만을 위한게임을 만든다면 그 고인물들을 잡을수있고 100프로 뉴비들을 위한 게임을 만든다면 그 뉴비들은 잡을수있지만 50 50가면 이도저도 아니게되죠.

      Comment


      • #4
        윗분 댓글보고 대댓 적어요 불법 사설 서버 까지 찾아가며 방법을 찾는 고인물들이 어떤 상황이 와도 정식서비스를 손절하는게 도무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습니다...ㅋㅋㅋㅋ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하면 고인물들이 아무리 지갑을 벌려도 점유율이 500위 밖으로 떨어지면 반짝 장사 밖에 안되요

        예전감성을 자극하면서 지금시대에 맞는 촌스럽지않은 시스템으로 바꾸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00년도에 개발하여 운영을 시작하고 10년도에 모든게 개발되어 "완성된 상태"를 기존의 가치라며 고치지말자는 말은

        22년이 다되어가는 지금 전혀 경쟁력이 없는 예전의 알투처럼 그래도 있어줘 라는 말 아닌가요.

        GM님께선 그걸 과거의 가치라고 언급하셨는데, IP를 회수하는데 많은 돈이 드는건 사실이라...

        오히려 유저로써 벨로프에 감사를 표해도 모자라죠


        아무튼 정식서비스가 열리고 방향이 정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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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Originally posted by Guest View Post
          이제까지 제가 본 글이나 동영상들 중 객관적이라고 생각함

          보름달 패치 이후에 게임 시작한 유저도 '보름달 때문에 망했다'라고 앵무새마냥 세뇌당한듯 외쳐대는걸 보면..

          알투가 망한이유에 대한 시선이 너무 보름달패치에 너무 쏠려있지 않았나 싶음

          2013년은 진짜 롤이 다른 모든 게임한다는 게이머들 싹다 긁어간건 부정할수가 없음

          다만 의문을 제기하고 싶은 부분을 꼽자면

          기존의 방식이나 체계를 너무 벗어나서는 안된다는 부분인데,

          스타크래프트는 명실상부 E스포츠라 불리는 '종목'급의 게임임

          중간에 주작논란때문에 잠깐 위기가 있었던것 같지만, 지금도

          스타크래프트 게임 자체를 아예 하지 않는사람들보면 열심히 후원하며 챙겨보는사람들 많음

          당연히 대중적인 스포츠인데 룰을 간단히 바꾸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알투비트도 대회가 있었다고 들었고, 전성기때의 인기를 봐서도 E스포츠의 반열에 껴도

          크게 손색이 없는 게임임. 그래도 그건 어디까지나 그 당시를 생각했을때 이야기이고..여튼

          이미 알투비트는 시장에서 크게 2번(2014 한빗,2020 중빗) 퇴출당했음

          (다른 자잘한나라까지 포함하면 여러번) <--이건 그나라 자체에 뿌리를 박지못한것도 있으니 논외

          중국시장마저 산소호흡기 달아서 질질끌다 외면한 게임을 큰틀에서 벗어나면 안된다는 이유로

          변화를 너무 부정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싸그리 다 갈아엎는 극단적인 소리는 더욱 어불성설이고..

          판정체계를 바꾸는것이 고인물들의 노력을 폄하한다는 글들도 있던데

          그러나 제가 중빗시절에도 그렇고 뉴비입장에서 갈곳이 없어 부득이하게 고인물방에 들어가는 상황이생겨

          마주한 그곳에서 '겸손 혹은 겸손아닌겸손'들이 난무하는 상황을 봤을때 상대적으로 비참해지는건 사실임.

          (해채널 급에서 96이 갈은거고 97이 따리라 불릴정도면.... 그분들이 무언의 압박을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각자 아무런 에피소드없이 판정선을 바꾸자라든가 갈아엎자라든가 그런 소리를 아무렇게나

          하는것은 아니라고 봄. 일종의 전조현상 혹은 목소리, 메시지로 봐줬으면 좋겠음. 고인물들의 노력과 성과를

          의도적으로 폄하하는건 아님.

          2번 망했다는 앞의 이야기로 다시 돌아와서

          밸로프도 슬슬 승부수를 띄워 볼 때라생각함 기존의 쳬계만으론 이미 2번망했다는걸 시장이 입증했음.

          변화가 필요한건 사실임. 그런데 그게 한국서버에서 부활한다는 것과 2000년대 중반 추억을 되살리자는

          취지에서만의 부활이라면 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진정한 부활은 어렵다고 조심스레 생각함.

          밸로프의 명성?을 고려했을때 쉽게 뭔가를 바꾸는 모험수를 두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임. GM님도

          당장의 시스템을 바꾸는건 너무 시간이 가고 어렵다. 라고 언급했었고,

          글쓴이는 기존의 유저들은 뭘 하든 따라오게 되있다고 했지만, 이 의견은 너무 안일한 생각으로 빠질수 있는

          오류가 있지 않나 싶어 노파심에 주저리 적어봄.

          결론은 게임이 다시 부흥했으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비슷비슷하리라 생각함.
          작성자임. 너무 좋은 얘기인듯. 글만 봤을땐 충분히 안일해질 수 있겠다 라는 말에 확실히 그럴 수 있겠다다 느껴서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답글 달아봄

          오픈하고 사람들이 몰려 왔을때 알투비트라는 IP에 대해서 활용을 해야한다는거지 그 전부터 뭔가 바꾸는 시스템은 유저들의 적응을 유도하지 못한다고 생각함

          사람들이 기존의 알투비트도 다시 적응 해야 할 판에 본인이 생각하던 그 알투비트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든다면 절대적으로 유입을 잡기 힘들다는 생각임

          유입->적응->조금씩의 변화->적응 이게 고작 제 머리론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게임이 망한다 라는건 결국 사람들이 얼마나 애정을 담고 오래 하느냐인데...

          소통의 부재 / 서비스 불만족 /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컨텐츠

          삼박자를 사실상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잡기란 불가능함..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떠나가는 거고...

          스타크래프트 같은 경우에는.. 엄청나게 대중적인 E스포츠 종목인건 확실하나

          알투비트도 당시 스타와같은 어마어마한 파란을 일으킨적은 없지만 온게임넷에서 대회까지 여는 정도였음

          한중전도 그렇고.

          제가 느끼기엔 게임이 망한 이유는 절대적으로 과금의 부재임 80%이상 차지한다고 생각함

          저같은 경우엔 닉네임변경권 제외하고 만원조차 현질도 해본적 없었음 왜? 모든걸 퍼줬으니까

          돌발 거울 안개모드 쓰는사람들도 선물함에 쌓여있는 걸로 해결 하고 없어지면 현질했으니까. 현질의 의미가 캐릭터 꾸미기, 커플링 뭐 이런거 밖에 없는거임

          말이됨? 근데 그 당시 시장은 그랬음

          게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금체계를 조금 바꾸는게 제일 현명하다고 생각함

          신규의 '유입'과 '적응'은 밸로프와 유저들이 해야 할 몫이니까.. 과거의 실패를 겪어 봤으니 유저들이 그렇게 안하기만 하면 뭐... 예전보다 충분히 더 잘 돌아가지 않을까.. 함

          Comment


          • #6
            수정이 안되길래 댓글로 덧붙임

            판정의 경우 좋은 말 이지만 사실상 아무리 판정선을 바꾸더라도...

            고인물은 그대로 고인물일 가능성이 너무 높음 전체적인 게임의 틀이 잡혀있는 상태기 때문에..

            사실상 예전에 더 어렵게 하기 위해 돌발모드란 시스템을 내놓았는데, 오히려 그게 실력 상승에 요인이 되어버림

            돌발을 쓰면 거리가 좁혀보여 시선 고정에 아주 용이하고

            안개'만' 쓰면 예전 알투비트가 추구하던 더 어려운 모드가 됨 노트가 오면서 사라지니까

            없어졌다가 나타나는 돌발모드는 게임 특성상 큰 이점임

            지금... 조금 한다 하는 사람들 중 돌발 안쓰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임 희귀할 정도...

            돌발을 없애라는 말은 아니지만 모든 리듬게임에는 공평성이 들어가있음

            공평성을 넣어주면 언급이 많이 나오는 판정 부분에 대한 밸런스는 자연스레 맞춰질 수 밖에 없음

            Comment


            • #7
              맵 바꾸는 건 진짜 사기죠 ㅋㅋㅋ
              자율성을 주되 중빗처럼 개인이 파일을 통해 수정하는 게 아니라 방장이 그 맵(예를들면 검은 배경만 있는 맵)을 하면 그 방 인원 전부 그 맵으로 하는 방식이면 어떨까 싶음. 한빗처럼요

              그리고 별을 없애는 맵은 자율성 문제가 아니라 핵에 가깝기에 금지시킬 필요가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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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다양한 의견들을 보여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날카롭게 분석해 주신 부분도 있어서 더욱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건의는 자신의 경험에 입각하여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예전 알투비트에서 어떻게 느끼셨냐에 따라 상대적으로 다르게 느끼실 수 있다 생각됩니다.
                그래서 누가 틀렸다!가 아니라 다른 의견이다! 라고 받아들여주시는 것이
                아무래도 좋은 포럼의 대화 방식이 아닐까 생각되요.
                너무 과열되지 않는 수준에서 자유롭게 이야기가 나누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난이도"와 "자유도" 부분은 서로 포장하기에 따라 달라지지만
                절대적인 불변의 가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게임 자체가 그렇지요)
                그리고 사실 완성된 가치는 추억속에만 존재합니다.

                무엇보다도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서비스하는 현재의 온라인 게임에서
                잘못된 판단, 실수는 충분히 나올 수 있지만
                이 부분을 얼마나 빠르게 해결하고 여러분의 의견을 받아 개선해 나가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여기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이러한 고민이 있다는 점을 끊임없이 개발자에게 전달하고
                빠른 피드백을 요구하며 앞으로도 계속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감사드리며 좋은 의견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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